(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이균진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4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왜 지지를 철회하는지 무엇 때문에 지지를 철회하는지를 제대로 검토해 지금이라도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잘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지지율은 국민이 대통령의 정치 행위를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어 1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전주(44%)보다 5%포인트(p) 하락한 39%를 기록했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주 원내대표는 "저희는 여론조사라는 게 오차 범위도 있고, 조사하는 방법마다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한 조사에서 저희가 민주당을 추월했다는 것에 환호하지 않는다"며 "다만 꾸준히 국민들이 저희를 인정해 주기 시작했다는 것을 믿고 책임감 있게 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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