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수사’는 평범한 여행객에서 하루아침에 글로벌 지명수배자로 전락한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 역을 맡은 곽도원의 첫 코미디 연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제공=쇼박스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영화 ‘국제수사’는 평범한 여행객에서 하루아침에 글로벌 지명수배자로 전락한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 역을 맡은 곽도원의 첫 코미디 연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졸지에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 역의 김대명부터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으로 분한 김희원, 필리핀에서 재회한 병수의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 역의 김상호의 찰진 케미도 예고한다.

병수(곽도원 분)는 설레는 마음으로 동료들이 두둑이 챙겨준 돈뭉치를 들고 결혼 10주년 맞이 해외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여행의 단꿈도 잠시, 필리핀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 분)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누명을 쓴 그는 우연히 동네 후배였던 필리핀 관광 가이드 만철(김대명 분)을 만나게 된다.

만철은 병수의 죽마고우이자 웬수 같은 친구 용배(김상호 분)가 수감 생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이를 듣고 곧장 교도소에 찾아가 용배로부터 150억원이 걸린 은밀한 제안을 받는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글로벌 현지 수사를 시작한 병수는 쉴 새 없이 구르고 뛰고 몸을 던지는 산전수전국제전을 선보이며 수사극의 묘미를 배가시킨다.

병수가 누명을 벗고 150억원을 얻기 위해 만철과 함께 고군분투 현지 수사에 나선 가운데, 과연 그가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제수사’는 그동안 조명된 적 없는 셋업 범죄를 수사극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충무로 대표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직접 구르고 뛰고 몸을 던지는 수사 액션을 예고한다. 8월19일 개봉.
◆시놉시스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홍병수’ 경장(곽도원 분)은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 분)의 셋업 범죄에 휘말린다. 누명을 벗기 위해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 분)과 수사에 나서지만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죽마고우 ‘용배’(김상호 분)로 인해 수사는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