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최대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에 대한 규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에 대한 규제를 시사했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알리바바와 같은 중국 기업에 대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트럼프가 티톡과 텐센트에 이어 알리바바에까지 불이익 등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을 언지한 것.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앞서 중국 정부는 틱톡에 이어 위챗·알리바바·바이두 등 중국 애플리케이션을 퇴출시키겠다는 미국의 입장에 대해 "국가 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중국 기업이 추가로 금지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읽으면 더 넓은 범위가 포함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