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사무국은 지난 16일(한국시간) "30년 만에 리버풀의 우승을 이끈 클롭 감독이 2019~2020시즌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32승3무3패(승점 99)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81)와의 승점 차가 무려 18점이다.
리버풀이 리그 정상에 오른 건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이다. 통산 19번째 우승이며,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로만 따지면 첫 우승이다.
감독들이 인정한 감독이기도 하다. 지난달 리그감독협회(LMA) 역시 '올해의 감독상'으로 클롭을 선정했는데, 당시 수상자를 발표하던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당연한 결과"라고 박수를 보낸 바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2015년부터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 이어 30년 만의 리그 우승 한을 풀며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