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류현진과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에 악재가 닥쳤다. 최근 류현진 도우미로 거듭난 내야수 보 비셋이 부상으로 당분간 전력에서 빠지게 됐기 때문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7일(한국시간) "비셋이 우측 무릎 염좌 증상을 보여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전날까지도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한 비셋. 다만 이날 미국 뉴욕주 버팔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앞서 훈련 중 우측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이에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대신 병원으로 이동, 현재 MRI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우리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며 비셋의 부상을 안타까워했다.

비셋은 올 시즌 14경기 동안 타율 0.361, 5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던 중이었다.

18일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에게도 좋지 않은 소식이다. 비셋이 그간 류현진 경기마다 빼어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지난 12일 마이애미 전에서는 역전 스리런포로 류현진을 도왔으며 그보다 앞서 6일 애틀랜타전에서도 4타수 2안타의 맹타와 침착한 수비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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