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지난 13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차이나타운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호주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빅토리아주의 신규 확진자가 한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전날(17일) 역대 최다(25명)를 경신했던 신규 사망자도 소폭 줄었다.
18일 빅토리아 주정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22명 많은 1만7027명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난 334명이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는 이달 초 주 최대 도시 멜버른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령하고, 비필수 영업장에도 폐쇄 명령을 내렸다.

이 같은 엄격한 규제에 힘입어 빅토리아주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초 700명대로 정점을 찍은 후,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호주 전체 확진자 수는 18일 기준 2만3559명, 438명이다. 호주 코로나19 피해의 70%가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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