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가 강세다.
18일 오전 10시3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2.57%(2300원) 오른 9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ARC가 '글로벌 COVID-19 백신 분석 리포트'에서 미국 자회사인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를 '글로벌 키 백신 플레이어' 중 하나로 꼽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언급된 회사는 36개다. 옥스포드대와 사노피 파스테르·GSK, 얀센, 모더나 등이 포함됐다.
이뮤노믹의 백신 개발에 대해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의 백신 기술인 'UNITE'를 이용한 후보물질과 UNITE를 기반으로 유럽의 연구기관과 공동개발한 백신후보물질 등 총 3종류의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라며 "현재 동물실험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뮤노믹의 최고경영자(CEO)인 윌리엄 헐 박사는 "현재까지의 실험 결과, 모든 후보물질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었다"며 "최종 결과치 분석 후 3개의 백신 후보물질 중 하나를 선정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분을 인수한 'Replicate Bio Science'의 자가복제 리보핵산(RNA) 기술을 적용해 백신의 효능을 높이고 생산 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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