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나금융투자가 분석한 SK텔레콤에 대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SK텔레콤 자회사 IPO 작업이 시작된다.
2021년 원스토어와 ADT캡스가, 2022년엔 11번가와 SK브로드밴드에 대한 IPO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원스토어와 ADT캡스 IPO에 대한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스토어와 ADT캡스의 상장 예상 시가총액은 각각 1조원과 2조원이 될 것으로 본다”며 “11번가와 SK브로드밴드에 대해선 실적 성과를 좀 더 쌓은 후 IPO 진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애널리스트는 “자사주 매입과 맞물리면서 SK텔레콤 지배구조개편 이슈가 부상할 경우 SK텔레콤 주가는 탄력적인 상승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의 목표주가와 관련 연내 30만원 돌파를 예상했다. SK텔레콤의 주가는 19일 종가 기준으로 23만1000원에 마감된 상태다.
하나금융투자가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높인 이유는 자회사 IPO를 통한 가치부각 외에도 ▲3분기 통신부문 이익 턴어라운드 ▲내년에도 높은 주주이익환원 규모 예상 ▲정부·국회 규제 환경 양호를 꼽았다.
[STOCK] SK텔레콤, '원스토어·ADT캡스'부터 자회사 IPO 작업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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