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 로고.
한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테마주로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폭락한 신일제약이 다시 관심주로 떠올랐다. 신일제약은 20일 오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키워드에 등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일제약은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50%(3900원) 오른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월말(7월23일) 폭등하며 최고가인 5만8100원을 찍은후 급락하며 개미투자자들의 원성을 샀던 신일제약이 이날 갑자기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일제약이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분류된다. 외신들은 코로나19 중증환자들 대상으로 한 옥스퍼드대 연구팀의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덱사메타손이 사망률을 크게 낮췄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예고되면서 다시 관심주로 떠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일제약은 기존에 염증 치료제로 활용돼 온 덱사메타손을 활용한 약품을 제조한 경험이 있다. 올해 들어 영국·일본 등 국가들이 덱사메타손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