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연수구의 인라인 테마파크개념도 /자료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연수구 능허대로 499번지 일원 2만6735㎡ 부지에 전국 최초로 인라인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동춘 인라인롤러경기장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용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장 개보수 등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예산을 정부에 요구해 국비 24억원(총사업비 60억)을 확보하고, 2020년부터 시작해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연초부터 민간전문가인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사업 전반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공의 가치와 혁신성을 가진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체화하고 있다.

최근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인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전 검토승인 및 시 공공건축심의위원회 건축기획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올해 9월부터 설계공모 등 추진하여 내년 5월에 착공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인라인 스피드 선수들의 훈련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마련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레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 테마 공간으로 거듭난다.


백완근 인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창의적인 기획과 체계적인 사업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