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실업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20포인트(0.03%) 오른 2만7622.68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4.37포인트(0.43%) 오른 3360.4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0.06포인트(0.37%) 내린 1만11096.40에 장을 출발했다.
로이터는 "지난주(8월9일~15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다시 100만건대로 늘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비관적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지난주까지 2주 연속 줄었다가 지난주 다시 100만건대로 올라섰다.
여기에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여파도 이어졌다. 의사록에는 "코로나19가 단기적으로 경제활동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중기 경제전망에도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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