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의 실업지표 악화와 원유 수요 회복 우려에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35달러(0.8%) 내린 배럴당 42.58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0월물은 0.47달러(1%) 하락한 배럴당 44.9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 악화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는 110만6000건으로 예상치 92만3000건을 넘어섰다. 전주 100만건 밑으로 내려 왔다가 1주 만에 다시 100만건 위로 올라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하루 200만배럴 이상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를 보인 점도 유가 상승에 발목을 잡았다.
OPEC+의 장관급 모니터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원유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둔화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일부 OPEC+ 회원국들은 최근 공급과잉을 만회하려면 일평균 230만배럴을 추가로 감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와 유럽 주요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소식에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OPEC+ 산유국의 감산 의지가 이어지고 있고 미국 산유량 회복 기대가 낮은 만큼 낙폭 제한돼 배럴당 42달러 선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35달러(0.8%) 내린 배럴당 42.58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0월물은 0.47달러(1%) 하락한 배럴당 44.9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 악화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는 110만6000건으로 예상치 92만3000건을 넘어섰다. 전주 100만건 밑으로 내려 왔다가 1주 만에 다시 100만건 위로 올라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하루 200만배럴 이상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를 보인 점도 유가 상승에 발목을 잡았다.
OPEC+의 장관급 모니터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원유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둔화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일부 OPEC+ 회원국들은 최근 공급과잉을 만회하려면 일평균 230만배럴을 추가로 감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와 유럽 주요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소식에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OPEC+ 산유국의 감산 의지가 이어지고 있고 미국 산유량 회복 기대가 낮은 만큼 낙폭 제한돼 배럴당 42달러 선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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