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재가 증시를 부양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90.60포인트(0.69%) 상승한 2만7930.33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11.65포인트(0.34%) 오른 3397.16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46.85포인트(0.42%) 뛴 1만1311.80으로 체결됐다. S&P와 나스닥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8일 S&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손실을 모두 만회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소폭 밀렸지만 지난 이틀 동안 다시 오르며 다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나스닥은 6월 초 이후 20번째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올 들어 사상 최고 경신 횟수는 36차례로 2019년 31차례, 2018년 29차례를 이미 넘어섰다. 다우는 2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까지 6% 남았다.
빅테크 주식이 이같은 상승세를 견인했다. 애플은 5.1% 뛰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번주에만 애플 주가는 8.2% 뛰었다. 시가총액은 2조달러를 넘겨 미국 상장기업 역사의 신기원을 마련했다. 아마존과 알파벳도 이번주 4% 넘게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잇단 지표 호재에 상승세를 탔다. 민간에서 나온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표는 활황을 가리켰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제조업황은 19개월 만에 가장 활발했고 서비스업황도 17개월만에 최고를 나타냈다.
IHS 마킷의 시안 존스 이코노미스트는 성명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고객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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