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2일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사망자가 80만명을 돌파했다고 AFP통신이 자체 집계 결과에 기초해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는 지난 6월6일 40만명을 넘어선 후 약 두달 반 만에 갑절이 되었다.
중국에서 첫 사망자가 발표된 후부터 40만명에 이르는 데는 147일이 걸렸지만 80만명이 되는 데는 불과 77일이 걸렸다. 최근 10일간 10만명이 사망해 그 추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00만3079명이다.
중남미와 카리브해 국가들에서 25만4897명이 사망해 가장 피해가 컸다. 미국 17만5416명, 브라질 11만3358명, 멕시코 5만9610명, 인도 5만5794명으로, 이 네 나라의 사망자가 전세계 사망자의 절반을 넘었다.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은 지난 7일간 1만7095명이 사망, 전주에 비해 다소 줄었다. 아시아는 지난 한 주 8501명이 사망했으며, 캐나다와 미국은 6964명, 유럽은 2550명, 아프리카는 2227명, 중동은 2188명, 오세아니아 99명이 사망했다.
지난 7일간 신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 6927명, 브라질 6835명, 인도 6809명, 멕시코 3702명, 콜롬비아 2076명 순이었다.
이날 세계적인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도 전세계 사망자를 80만3947명으로 집계해 역시 80만명이 넘었음을 알렸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15만8470명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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