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이 최악의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적 봉쇄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학교를 봉쇄하고 스포츠 경기를 무관중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등을 권고하고 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3월 초 이후 하루 총 397건으로 가장 많은 일일 신규 발생 건수가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교회와 연계된 감염 사례가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지난 10일간 2600건 이상의 신규 감염자 발생 건수를 기록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전국적인 대유행을 눈앞에 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3단계 분류 체계를 시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가장 엄격한 단계인 3단계를 검토 중이다.
이는 모든 학교, 유치원, 탁아소 등이 온라인 수업으로 바꾸거나 문을 닫는 것이다. 또한 모든 모임은 10명 미만으로 제한되고, 필수적인 경우가 아닌 한 회사원들은 집에서 일하도록 지시 받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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