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된 반면 여신은 크게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20년 6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1조5168억원으로 전월(8813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은 수시입출식예금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기예금이 감소하면서 전월 1조1251억원에서 6841억원으로 증가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전월의 감소(-2438억원)에서 증가(8327억원)로 전환됐다.
여신은 4789억원으로 전월(1조6631억원)보다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은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중소기업대출이 줄어들면서 전월 1조1226억원에서 감소(-266억원)로 전환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가계대출의 증가폭은 확대됐으나 기업대출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전월(5405억원)의 증가세를 유지(5055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137조 5522억원, 총여신은 107조110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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