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앤 콘웨이가 트럼프 대통령 곁을 떠난다./사진=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백악관을 떠난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콘웨이 선임고문은 성명에서 "8월 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떠날 예정"이라며 "가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웨이 선임고문은 공화당에서 여론조사 관련 자문을 맡다가 지난 2016년 8월 당시 공화당 대통령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그는 여성 차별과 성추행 등으로 트럼프 당시 대선 후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의 바람막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그의 대통령 당선에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콘웨이 선임고문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같은 해 12월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수석고문으로 공식 지명됐다. 이후 백악관에서 선임고문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