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를 기점으로 인천 검단, 계양, 부천시를 경유 하남시까지 경기도의 동과 서를 잇는 GTX-D노선 구축을 위해 오늘 출범하는 모임에 참여한 국회의원들과 각 지역 지자체장들이 공동대응 방안을 착실히 마련해 나간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의원모임'에는 김경협(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의원, 서영석(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의원,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의원,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의원, 박상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등 김포시와 부천시, 인천서구 의원들이 참여하며,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김포시(시장 정하영), 부천시(시장 장덕천)가 후원한다.
출범식에서 의원들은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A부터 C노선까지 추진되고 있지만 수도권 서부권은 GTX 노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평균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김포와 인천 검단 등 2기 신도시의 경우 교통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지적했다.
이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을 위해서는 우선 국토부가 내년 4월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돼야 한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반영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한 명 또는 지자체 한 곳의 노력만 가지고는 어려운 일이기에 의원모임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출범식을 마무리하며 ▲광역급행철도 수혜 사각지대인 수도권 서부권 주민의 교통난 해소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대책을 시급히 수립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신규 노선을 반드시 반영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검단~계양~부천 등 2·3기 신도시 경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공동대응 등 의원모임은 4개 항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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