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021 KBO 신인으로 1차 지명한 김해고 김유성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뉴스1(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2021년 신인선수로 1차지명한 투수 김유성(18)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구단은 진상조사에 나섰다.
25일 NC 구단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난 24일 1차 지명을 발표한 뒤 구단 SNS 계정에 피해자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글을 남긴 것을 확인했다"며 “구단에서는 그 전까지 관련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페이스북에 김유성으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됐다. /사진=NC 다이노스 페이스북 갈무리
해당 글은 “(김유성 선수 측이) 2차 가해에 오히려 협박까지 가했다”며 “(피해를 입은) 아이가 정신과 치료를 몇 주나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대로 된 사과를 원한다”고 촉구했다.

구단 관계자는 "과거 김유성 선수 측이 사과를 시도했으나 피해자 측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도 계속 사과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 상세한 내용 파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해고 3학년인 김유성은 올해 8경기에 등판해 27이닝 동안 1.33의 평균자책점과 3승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열린 황금사자기에서는 3경기에 나와 14⅓이닝 동안 21개의 탈삼진과 1.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우수투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