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나스닥과 S&P500지수가 4거래일 연속 동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머니S DB
자고 일어나면 또 최고가 경신이다.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4거래일 연속 동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하락한 다우도 상승하며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지표 호재가 증시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3.48포인트(0.30%) 오른 2만8331.92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35.11포인트(1.02%) 상승한 3478.7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98.59포인트(1.73%) 뛴 1만1665.06로 거래를 끝냈다.


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경제 지표 호조와 기술주 주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7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 대비 11.2% 급증해 시장 전망치(4.3%)를 크게 웃돌았다. 내구재는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경기선행지표에 속한다.

이에 더해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관련에 낙관적인 결과도 힘을 보탰다. 모더나는 소수의 56세 이상 고령층 환자군에 백신 투여결과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기술주들은 일제히 급등하며 증시 최고가 경신을 도왔다. 페이스북, 넷플릭스는 각각 8.2%, 11.6%씩 급등했다. 아마존은 약 3%, 마이크로소프트(MS)는 2.2%, 애플은 1.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