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7일 발표한 8월4주차(24~26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 국민의당은 전주대비 1.7%포인트 상승한 4.3%를 기록했다. 사진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9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미래통합당과의 격차는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특히 이번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당이 3위로 올라서는 이변이 벌어졌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7일 발표한 8월4주차(24~26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1.6%포인트 오른 41.3%로 집계됐다. 통합당은 4.8%포인트 하락한 30.3%이었다. 양당 격차는 11%포인트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4.3%) ▲정의당(3.6%) ▲열린민주당(3.6%)이 뒤를 이었다. 무당층은 15.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당은 전주대비 1.7%포인트 상승해 4.3%를 기록,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에 역전해 3위를 차지했다. 

지지도 변화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야권과의 연대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보수층이 국민의당으로 이동,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7%), 무선(73%)·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