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이강인(19)이 일본 축구 선수 구보 다케후사(19·비야레알)에 판정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의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프리시즌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막시 고멕스가 혼자 2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후반 20분 교체 출전했다. 비야레알도 쿠보를 출전시키며 '미니 한일전'이 성사됐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구보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비야레알로 임대됐고 프리시즌 맞대결이 펼쳐진 것.
비야레알은 전반 8분 만에 사무엘 추쿠에제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메스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맞불을 놨다. 이강인은 고메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발렌시아는 후반 36분 승부를 뒤집었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고메스가 왼발슛을 터트리며 결국 발렌시아는 1골 차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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