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래통합당이 다음달 2일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 당명과 강령, 기본정책 변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통합당은 전국위에 앞서 1일에는 온라인 상임전국위원회를 연다.
통합당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 제3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한다. 부의 안건은 강령?기본정책 개정과 당명 변경 및 상설위원회 신설에 따른 당헌 개정 등이다.
제3차 전국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방역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개회부터 안건보고까지 전국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전국위원들에게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후 오후 3시까지 부의안건에 대한 전국위원들의 ARS 투표 과정을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통합당은 "코로나19 등 어떤 역경에도 통합당의 혁신 노력은 중단될 수 없다"며 "3차 전국위 이후 완성 될 새로운 당명과 강령?기본정책으로 더 민생 속으로 다가가, 보건과 경제 등 국정 전 부문에 발생하고 있는 위기를 해결하는데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통합당은 당명 공모로 약 1만700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가장 많이 접수된 키워드는 국민이었고, 자유, 한국, 미래 등이 뒤를 이었다. 통합당이 이날 전국위에서 당명 변경에 성공하면 통합당은 출범 7개월 만에 당 간판을 바꾸게 된다.
한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신상진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책특위 위원 20명을 의결했다. 특위에는 재선의 이달곤, 곽상도, 강기윤,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약사 출신은 서정숙 의원과 박인숙·김승희 전 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