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마블 영화 '블랙 팬서'의 주연 채드윅 보스만이 향년 42세의 나이로 별이 됐다.


29일 보스만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그의 부고를 알리는 소식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보스만은 지난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 그 후 대장암이 4기로 진행되며 지난 4년 동안 대장암과 싸워왔다고 알려졌다.

게시물에 따르면 "보스만은 자택에서 아내와 가족들이 곁을 지키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며 "채드윅은 셀 수 없이 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모든 것을 인내하며 마셜(2017) 등 여러분이 사랑해준 많은 영화들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은 팬 여러분의 애정과 기도에 감사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는 그들의 사생활을 계속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2월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나기도 했던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에 국내 팬들은 개인 SNS에 추모 글을 올렸다.

한 누리꾼은 "기사 보고 믿을 수 없어 오보 아닌가 기다렸다. 올해 좋은 사람들이 너무 빠르게 떠나가서 힘들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채드윅은 영원히 와칸다의 젊은 왕이자 멋진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보스만의 명복을 빌었다.

영화 '블랙팬서' 스틸컷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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