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곽도원은 로맨틱 영화에 대한 질문에 “저도 진짜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에 전도연씨하고 이런 얘길 했다. 동갑인데 ‘도원아 너하고 이런 영화 하고 싶다. 대신 살 빼지 마’ 그러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잘생긴 사람하고 로맨스 말고 동네 있을 것 같은 아저씨하고 진짜 같은 로맨스를 찍어보면 좋겠다는 얘기를 술 집에서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곽도원은 “도연이랑 진짜 풋풋한 사랑 이런 거 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곽도원씨는 동네 아저씨가 되지만 전도연씨는 갑자기 동네 아주머니가 될까”라고 걱정을 표했다. 그러자 곽도원은 “도연이는 연기 스펙트럼이 어마어마해서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곽도원은 돈 많은 사람으로 나오면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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