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 국회의원이자 범죄심리학자 표창원이 라디오 DJ가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전파를 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MBC 표준FM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새 DJ 표창원이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은 10년차 DJ 김신영에게 "깍듯이 모시겠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전 꼰대는 아니다"라며 "DJ 3주차가 됐는데, 생방 때 실수한 적 있냐"고 질문했다.
표창원은 "실수한 적 있다. 그저께인가 미니 인터뷰가 있었는데 시골에서 그림 그리시는 분과 통화하는 미니 인터뷰였다. 농촌 풍경을 그리신다길래 '만종' '이삭줍기' 그게 떠올랐다. 밀레의 작품인데 갑자기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멍청한 실수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휴대폰에 시리가 작동되는 바람에 당황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런 건 부지기수다. 저도 한 실수한다"며 "'헤드윅'을 '헤드락'으로 말한 적이 있다. 실수가 어디 한 두개입니까. 이런 실수로 청취자들도 마음이 더 열린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