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방송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인순이가 딸과의 갈등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2일 오후 2시 방송된 KBS 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는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자식과의 갈등에 대해 어떻게 하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대해 "사실 저도 딸이 조목조목 따지고 들면 뭐라 말 못하겠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확 이러면서도 앞에만 가면 내가 더 작아지는 느낌이다"라며 "말로는 안 되더라. 도를 닦아야 한다. 나이 먹어서 그러냐고 하면 할 말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인순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몸으로 하는 일을 한다. 공원을 걷거나 등산을 간거나, 무엇을 만든다거나 그런다. 가만히 있으면 생각이 생각에 꼬리를 물기 때문에 뭐라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영과 함께'는 지난달 3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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