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희 미래통합당 당무감사위원장/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미래통합당은 2일 이달 중 진행할 21대 국회 첫 당무감사에서 정량 평가 비중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당무감사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당무감사 평가 항목 및 방법이 논의돼야 한다"며 "과거 평가방법을 개선해 정량평가 부분을 대폭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무감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 현장감사 실시 이전에 당원협의회(당협)가 자체적으로 당협 운영 상황 등을 직접 평가해 제출하는 자체 평가 방식 도입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당무감사를 실시하는 일부 일정에 있어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올해 안으로 전체 당협에 대한 당무감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현장감사 방식에 대해서도 다양한 대안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당무감사위는 원내외 당협위원장 평가·감사를 담당하는 당내 공식 기구로 당무감사 결과는 향후 공천 후보자들에 대한 주요 평가 자료가 된다.

이양희 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이번 당무감사위는 지난달 7일 첫 공식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총 3번의 전체회의를 가졌고, 이달 중 첫 당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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