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진료공백 대비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2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송시헌 병원장(왼쪽)과 대화하고 있다. 2020.9.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시·도 의사회 회장단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의견을 듣고 해법을 논의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세종시 어진동 국무총리 세종공관에 시·도 의사회 회장단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는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 총리 소통행보의 일환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 4대 의료정책(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급여화, 비대면치료 육성)에 반발해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한 상황이다.


정 총리는 지난달 31일에는 의료계 원로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었고, 이를 토대로 전날(1일) "단 한 명의 의료인도 처벌받기 원하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편 의료계는 3일 교수, 전공의, 개원의, 봉직의 등 의사 전 직역이 참여하는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 회의를 열어 정부와 최종 협상안 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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