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6·사진)가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는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져, 손연재와 함께 최여진, 이혜성, 유상무 등이 출연했다.

MC들이 손연재에게 “일년 넘게 돈벌이를 못했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손연재는 “은퇴 4년차인데 뭘할까 고민하다 리듬체조 학원을 열었다”고 답했다.


이어 “1년 간은 월세 내고, 월급도 줘야하다보니 적자였다”며 “지금은 키즈뿐 아니라 성인까지 수강생이 100명 정도 돼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올림픽에 나가면 은퇴하려고 했고, 결승에 나갔기 때문에 은퇴를 결심했는데 회사에서 난리가 났다”며 “그래서 미루고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후 은퇴하려 했는데 또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이렇게 해서 24세에 은퇴했다”며 “리듬체조 선수들은 원래 21-22세에은퇴한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 리우올림픽 4위로 한국 리듬체조 의 성과를 이루며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체조요정이다. 2017년 은퇴 후 CEO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