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 최초로 9시 KBS 뉴스 진행을 맡은 이소정 앵커가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제공
여기자 최초로 9시 KBS 뉴스 진행을 맡은 이소정 앵커가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최불암, 이소정 앵커, 도경완 아나운서,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이소정 앵커는'KBS 뉴스9' 메인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매일 밤에 뵙다가 아침에 나오니까 정말 어색하다. 뉴스할 때는 안 떠는데, 지금은 너무 떨린다. 당황스럽고 어색하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이소정은 "여기자로서 처음으로 9시 뉴스 앵커가 됐는데 그 꼬리표가 부담스러웠다"며 "중년 남자 기자, 젊은 여자 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하는 게 일반적인데 그런 고정관념을 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소정은 "'앵커 바뀐다고 뉴스가 바뀌냐'는 말도 있었는데 형식적인 변화도 때로는 과감한 메시지가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