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적장 돈 매팅리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이 과거 인연이 있는 류현진(토론토)의 호투에 깊은 인상을 받은 듯 하다.
매팅리 감독은 3일(한국시간) 엠엘비닷컴(MLB.com) 등 현지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상대팀 선발 류현진에 대해 "우리를 궁지에 몰아넣었다"고 평가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무엇보다 상대 선발투수인 류현진에게 6이닝 동안 1점을 얻는 데 그친 것이 뼈아팠다. 초반 실책 등에 힘입어 몇 차례 좋은 찬스를 가져왔던 마이애미는 결국 류현진 공략에 실패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마이애미 매팅리 감독도 "류현진이 우리를 궁지에 몰아넣었다"며 상대투수인 류현진을 치켜세운 뒤 "그는 다양한 구종을 던져 타자들을 어렵게 만든다"고 높게 평가했다.

한편, 류현진과 매팅리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LA 다저스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한 팀에서 뛴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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