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송은범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베테랑 투수 송은범(36)을 칭찬했다.
류중일 감독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8차전을 앞두고 불펜 얘기가 나오자 송은범을 언급했다.

송은범은 2003년 SK 와이번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18년차 베테랑. 2013년 KIA 타이거즈, 2015년 한화 이글스를 거쳐 지난해 신정락과 트레이드돼 LG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다.


류중일 감독은 "요즘 (송)은범이가 잘해주고 있다. 초반에 비해 지금이 좋다"며 "나이가 있고 하니 투수코치와 상의해 투구 수, 등판 간격 등을 조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송은범은 34경기에서 1승2패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10경기로 보면 평균자책점 2.92로 안정감이 더해졌다.

류중일 감독은 "은범이는 쉽게 쉽게 던지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 야구를 잘 배워서 그렇다"며 "어깨, 팔꿈치 수술을 안 하고 은퇴한 투수는 몇 명 안 된다. 은범이도 (폼이 좋아서) 큰 수술은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양석환(3루수)-유강남(포수)-박용택(지명타자)-이재원(우익수)-정주현(2루수) 순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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