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한국형전술지대지미사일(KTSSM·Korean Tactical Surface to Surface Missile)이 해상 표적을 명중하는 모습이 4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국방과학연구소(ADD)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 사진에는 KTSSM이 해상표적에 세워진 과녁을 정확하게 명중해 정밀 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은 표적 100㎞ 이상 떨어진 곳을 명중하는 사진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군 당국은 사거리 등 구제적인 제원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
ADD 관계자는 "KTSSM은 전에 공개된 바 있지만, 이 무기가 표적을 정확히 명중하고 있는 모습(사진)은 처음으로 공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TSSM이 표적에서 1~2m 떨어진 지점에 낙하해 지하갱도를 파괴하는 영상은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사진에 공개된 장면은 KTSSM을 수년 전 서해상 해상표적을 향해 시험발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KTSSM은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 당국이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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