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8.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이준성 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한국판 뉴딜펀드에 대해 "관제펀드로 끝내지 않기 위해 시장의 쓴소리를 달게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뉴딜펀드에 우려의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려는 우려에서 끝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뉴딜펀드는 단순한 위기극복 펀드가 아닌 미래창출 펀드"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하지만 차기 정부와 차차기 정부까지 고려된 시드머니로 운영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국민 주머니에서 오는 돈의 무게가 곧 국민의 삶의 무게라는 것을 항상 유념하며 소중히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뉴딜펀드에 관료주의적 사고가 자본주의의 자율성과 시장의 효율성 침해하지 않게 하려면 '레드팀'이 꼭 필요하다"며 "레드팀을 갖춘 뉴딜펀드가 정부와 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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