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9)이 지난 7월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뒤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9)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 시즌 개막 전 마지막 친선전을 치른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토트넘은 현재까지 프리시즌 전승 행진이다. 토트넘은 지난달 23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첫 연습경기를 3-0으로 승리했다. 이어 28일 레딩을 4-1로 제압했고 다음날에도 버밍엄시티를 상대로 1-0의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앞선 두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입스위치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45분을 뛰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시작한 지 10분 만에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고 이어 전반 29분 추가골을 넣었다.

레딩전에서도 골맛을 봤다. 전반 6분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전반 38분엔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골을 뽑아냈다.


버밍엄전에서는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

토트넘의 유럽 출신 주축 선수들은 왓포드전에 나서지 않는다. 오는 4일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예선 일정이 예정돼 차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도 선발 출장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2020-2021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