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은 인도와 중국이 히말라야 서부를 가로지르는 산악지대를 둘러싼 국경지역을 두고 벌이는 분쟁의 해결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매우 안 좋다"며 "양국은 많은 사람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은 지난 6월 충돌 후 이 국경지역에 추가 병력을 배치했다. 이 과정에서 교전이 벌어져 인도군 20명이 사망했다.
인도와 중국의 국방장관은 5월 분쟁이 있는 산악지대를 따라 긴장이 고조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고위급 정치 회담을 모스크바에서 가질 예정이었다.
미국 정부 소식통은 "중국도 인도도 전쟁을 벌일 정도로 분쟁을 추진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는 게 미국의 견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양국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