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제10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일본의 해안경비대가 동중국해에서 전복된 소를 싣고 가던 선박의 실종자 수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정오까지 수색 작업이 계속됐지만 선원들을 더 찾지 못했고 기상 악화로 인해 선박, 비행기, 잠수부 등이 모두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파나마 선적 화물선 '걸프 라이브스톡'은 아미미오섬 서쪽 약 185㎞ 거리 동중국해 해상을 지나던 중 조난신호를 발신한 후 실종됐다.
당시 걸프 라이브스톡은 소 5800마리를 싣고 지난달 뉴질랜드를 떠나 중국을 향해 가고 있었고, 필리핀인 39명과 호주·뉴질랜드인 각 2명 등 총 43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지금까지 실종자 중 3명이 구조됐다. 해경은 해상과 기상 상태가 호전되면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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