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의 프랑스 법인 대표가 5일 자사의 코로나백신 가격은 10유로(약 1만4000원) 이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2.5유로로 예상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비해서는 높은 가격이다.
올리비에 보질로 대표는 이날 프랑스 앵테흐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가격은 아직 완전히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는 향후 몇 개월간의 생산 비용을 평가할 것"이라면서도 "우리 가격은 10유로가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가격 차이 이유를 묻자 그는 "우리가 모두 내부 자원, 연구자, 연구 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차이일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생산의 일부를 아웃소싱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사노피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1·2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올해 말까지 임상3상까지 마치고 2021년 상반기 중 승인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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