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카고 컵스에게 패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세인트루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컵스와의 경기에서 1-5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17승16패(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가 됐다. 3연패에서 벗어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컵스는 24승18패가 됐다.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요한 오비에도는 4⅔이닝 8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흔들리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에게 막혔다. 헨드릭스는 8이닝 1실점으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틀어막았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말, 3회말, 4회말 각각 1점씩 실점하며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5회말에는 연속된 수비 실책으로 무사 2, 3루 위기에 몰린 뒤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0-5로 끌려가던 세인트루이스는 7회초 폴 골드슈미트과 폴 데용의 안타로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1사 1, 2루에서 맷 위터스의 1타점 중전안타가 터졌지만 후속타자 맷 카펜터가 병살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와 9회에도 득점에 실패,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