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한 조립주택은 9개동으로 3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달 20일 부지선정을 시작으로 제작·설치하여 지난 10일 완공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조립주택 설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재난복구계획 확정 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우선 투입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조치와 함께 안성시는 예산을 조기에 투입, 복지정책과와 건축과가 협업체계를 이뤄 사업 발주를 신속히 추진했다. 가설건축물 신고 등 행정절차도 병행해 설치시기를 앞당겼다.
이번에 설치한 조립주택 규모는 24㎡(약7.3평)으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재민들의 거주 불편을 최소화 했다.
거주기간은 12개월 이내에서 입주자가 피해주택을 복구할 때까지 지원한다. 단 주택복구 장기화 등 연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12개월 이내의 단위로 지원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신속히 설치하여 추석 전에 이재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다행”이라며 “살던 집보다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조립주택에서 잘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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