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하나투어가 국내 체류 중인 베트남 교민과 기업인들을 위한 특별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에 있던 교민, 기업인, 유학생 등이 귀국은 가능하나, 현재 베트남 정부가 국경을 봉쇄하고 있어 모든 외국인들은 특별 입국을 제외하고 베트남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하나투어는 베트남 한인회 공식 전세기 운영 대행사로 선정되면서 '특별 입국' 승인을 받은 교민과 기업인들의 베트남 입국을 돕고, 격리 호텔, 식사, 현지 교통수단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14일에 이어 28일 출발하는 하노이 전세기엔 각각 130여 명, 31일 출발하는 호찌민 전세기에 130여 명 입국을 지원한 상황이다.
아울러 하나투어는 베트남 각 지방 성, 시로부터 승인을 받은 기업 대상으로 개별 입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정부가 14일 이내 출장자에 대한 격리 면제, 한국과의 정규편 운항 재개 등을 언급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조건의 방역 조치로 베트남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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