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NRG 천명훈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결혼 고민을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천명훈이 출연한다. 천명훈은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그룹 NRG의 멤버로 데뷔, 왕년에는 '부담보이'라는 별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천명훈은 "사실 이제 결혼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생각이 없는 건 아닌데 주변에서 '결혼해야지'라는 말을 막상 들으면 하고 싶다가도 하기 싫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하하는 "제가 2주 전쯤 명훈이 형과 녹화를 같이 했는데, 이 형 고민이 맞다"라며 "형이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진짜 고민하셔서 그 얘기만 한 30분 했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날의 눈맞춤 상대이자 같은 NRG 팀 멤버인 노유민은 천명훈의 초대를 받고 눈맞춤방을 찾아 "결혼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아내 덕분에 개과천선했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10년차 유부남으로, 두 딸을 두고 있는 노유민은 "나를 바로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아내뿐이고,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며 "명훈이 형도 이제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형이 빨리 결혼해서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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