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은 어린시절부터 함께 친하게 지내던 싸이와 10년간 연락을 끊고 살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진성은 "싸이는 초, 중, 고 1년 후배다. 같이 놀고 삼시세끼를 같이 먹을 만큼 시간을 보냈다"며 당시 '새'로 데뷔했던 싸이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진성은 절친한 싸이의 '새'를 홍보하기 위해 나이트클럽에 직접 부탁을 하기도 했다고.
이진성은 '새'를 비롯한 싸이의 많은 노래에 자신의 춤이 녹아있다며 "같이 놀고, 제가 췄던 춤들이 들어가 있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싸이의 성공 후, 두 사람의 사이는 소원해졌다. 이진성은 "어느 순간 너무 잘나가니까 만나는 사람들이 달라지더라. 같이 놀다가 없어진 거다"며 "욕을 많이 하고 다녔다. 그러고 나서 싸이가 더 잘나가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진성은 10년 만에 싸이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싸이가 '대디'를 준비하며 이진성에게 "염치 무릅쓰고 연락을 했다. 춤 없냐? 산소호흡기 떼기 일보 직전이다"고 털어놨던 것. 결국 이진성은 싸이에게 "네 욕도 많이 하고 다녔다. 내가 그래도 형인데 자격지심인 것 같다"고 사과했고, 이후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다.
이진성은 "싸이 스스로 저를 안무 선생이라고 한다. 곡 작업을 하면 노래를 먼저 들려준다"고 밝히며 싸이의 춤 속 자신의 안무를 직접 재연해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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