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수도권 이외 전국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의 연장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며 "주말 쯤 결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수도권 이외 전국 지역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시한은 오는 20일 12시다.
현재 정부는 전국 거리두기와 추석 연휴기간 사이 일주일 동안 방역 수위와 전략 수립을 고심하고 있다. 20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 거리두기를 종료될 경우 불과 일주일 남은 추석 특별방역기간까지 방역에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손영래 반장은 "전국 거리두기 단계가 20일까지인데 추석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관계로 이 부분을 고려해서 발표할 계획"이라며 "추석 전까지 일주일간 어떻게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지에 집중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전국 거리두기와 추석 연휴기간 사이 일주일 동안 방역 수위와 전략 수립을 고심하고 있다. 20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 거리두기를 종료될 경우 불과 일주일 남은 추석 특별방역기간까지 방역에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손영래 반장은 "전국 거리두기 단계가 20일까지인데 추석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관계로 이 부분을 고려해서 발표할 계획"이라며 "추석 전까지 일주일간 어떻게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지에 집중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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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해야"━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추석 연휴 동안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한 만큼 1단계로 완화할 상황은 아니란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를 토대로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감소세로 전환해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난 3일 195명이던 신규 확진자는 14일 106명까지 줄었지만 이후 15일 113, 16일 145명 17일 153명으로 증가 추세다.
특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깜깜이 확진자의 비중은 26.4%까지 치솟았다. 8월 초 6%대였던 것에 비하면 4배 이상 늘었다. 때문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내기엔 시점이 너무 이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는 "앞서 수도권 2.5단계가 2단계로 하향된 이유는 환자는 급격히 줄이지 못한채 경제적 피해가 더 컸다"며 "이로인해 2단계로 하향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추석 전 거리두기가 완화될 경우 추석 연휴동한 진행되는 특별방역에 힘이 약해질 것"이라며 "전국적인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추석을 앞두고 2단계가 종료될 경우 방역이 오히려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며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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