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카일 깁슨.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가 LA 에인절스에 역전패했다.
텍사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에인절스전에서 5-8로 졌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5위 텍사스는 19승35패, 4위 에인절스는 24승31패가 됐다.


지난 17일 등판 때 완봉승을 챙긴 텍사스 선발투수 카일 깁슨은 이날은 부진을 면치 못한 채 4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8실점(7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승6패다.

1회초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의 솔로포로 앞서나간 텍사스는 2회초 앤드슨 테하다의 1타점 우익선상 2루타로 점수차를 벌렸다.

2회말에 추격점을 내줬지만 3회초 닉 솔락의 1타점 중전안타로 다시 달아났다.


하지만 4회말이 문제였다. 흔들리기 시작한 깁슨이 자레드 월시에게 맞은 스리런포 포함, 4안타 2볼넷을 허용하며 대거 7실점했다.

3-8이 되며 분위기를 넘겨준 텍사스는 6회초 데릭 디트리치의 투런포로 추격했으나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에인절스의 일본인 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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