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모든 실내 및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서울현충원에는 매년 추석 당일 7만 명 이상이 찾는다.
이에 따라 현충원 내 모든 실내·편의시설의 출입이 통제되고 이장 업무도 중지된다. 단,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는 삼우제·49재·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작고하신 분에 대한 개별 안장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서울현충원은 국립묘지 운영 중지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안장자에게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고, 가족이 원하는 경우에는 현충원 직원이 직접 참배드리고 사진도 전송해 주는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를 통해 채팅창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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