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엑스타 레이싱팀은 자동차, 드라이버 슈트 등 팀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올해 초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기여에 뜻을 밝힌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스포츠 업계의 고충을 고려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배터리 전문회사로 TCR로 알려진 투어링카(시중에서 판매하는 차를 개조한 경주용 자동차) 대회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도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엑스타 레이싱팀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시즌 중반 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을 결심해준 현대성우쏠라이트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즌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매 경기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김진표 감독을 중심으로 정의철 선수, 노동기 선수, 이정우 선수의 3대의 레이스카로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에서 팀 종합 포인트 2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