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SK 와이번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LG 트윈스 우완 케이시 켈시를 상대로 대형 솔로 아치를 그렸다. 하마터면 로맥의 개인 3번째 잠실 장외 홈런이 나올 뻔 했다.
로맥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맥은 0-0으로 팽팽하던 2회초 켈리의 2구째 137㎞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비거리 139.5m의 대형 홈런으로 로맥의 시즌 25호포. 타구속도는 177.6㎞로 관중석 상단에 떨어졌다.
앞서 로맥은 지난 6월 9일 잠실에서 켈리를 상대로 경기장 밖으로 날려버리는 장외홈런을 터트린 바 있다.
로맥은 2018년 10월 11일 두산베어스를 상대로도 잠실서 장외포를 때려내는 등 유일하게 2개의 잠실 장외홈런을 기록한 선수다.
로맥의 홈런으로 SK는 2회초까지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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