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쇠를로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2000만유로(한화 약 270억원)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국적의 쇠를로스는 195㎝의 장신이 돋보이는 최전방 공격수다. 자국 명문 로젠베리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그로닝언, 덴마크 미트윌란 등 여러 국가 팀들을 거쳤다.
쇠를로스는 지난 2017년 잉글랜드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지만 활약은 미미했다. 팰리스 구단은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쇠를로스를 임대 명단에 올렸다. 쇠를로스의 잠재력은 지난 시즌 폭발했다.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를 떠나 49경기에서 무려 33골을 몰아치며 단숨에 주목받는 공격수로 떠올랐다.
터키에서의 활약에 유럽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여기에는 맨유와 토트넘 등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구단도 포함됐다. 두 팀은 모두 최전방에 든든한 백업 자원을 두고 싶어했다. 하지만 쇠를로스가 라이프치히를 선택하며 두 팀은 다른 자원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쇠를로스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라이프치히를 떠난 패트릭 시크의 대체 자원이다. 향후 라이프치히 공격진에서 황희찬, 유수프 포울센 등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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